파야타스 농구대회

파야타스 최고의 축제인 농구대회로 복음의 문을 활짝엽니다.

농구대회

■ 지역 주민을 위한 농구대회 및 줄넘기대회 개최

파야타스에 마을이 생긴 이래 최초로 지역 주민을 위한 제1회 농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필리핀에서 농구는 가장 인기 있는 국민적 스포츠입니다. 농구는 필리핀의 국기(國技)와도 같아서 모든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길거리에서 농구 경기를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청소년이나 성인이 돼서도 동호회 같은 아마추어 팀들이 무수히 많아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국민 누구나가 농구 동호회 하나쯤은 소속돼 있을 정도입니다.

국민 모두가 즐기고 있는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이다 보니 실력 또한 나름 상당한 수준들입니다. 따라서 ‘청예운’이 이번에 개최한 농구대회는 파야타스 지역을 넘어 퀘존시티 전체가 들썩이는 엄청난 스포츠 축제가 되었습니다. 더구나 이번 대회에 대해 ‘청예운’은 지역의 복음과 선교의 중대한 사역이라 보고 최대한의 지원을 편성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20개 팀 선수들 모두에게 품질 좋은 유니폼을 각 팀들에 맞게 무상으로 지급하는가 하면 상금과 메달의 질을 크게 높였습니다.

또한 경기에 앞서 모든 참가팀이 ‘청예운’이 제공한 유니폼을 입고 지역을 도는 개막식 퍼레이드도 펼쳤습니다. 지역에서 이름난 실력파 선수들이 팀별 유니폼을 입고 펼치는 퍼레이드는 그야말로 온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기에 충분했으며 이 역시 지역의 축제가 됐습니다. 퍼레이드에서는 실로암 초등, 하이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악대를 앞세우고 ‘청예운교회’에서 ‘실로암교회’에 이르는 행진이었는데 주민들의 반응은 실로 뜨거웠으며 큰 호응과 함께 관심이 폭발적으로 이어졌습니다.

경기는 파야타스 지역에서 선발된 20개 팀이 3개월 전인 9월부터 두 개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졌습니다. 결승전이 열린 당일에는 인근 지역은 물론 먼 지역에서까지 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두 어우러져 열화와 같은 관심 속에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결승전에는 내로라하는 지역의 실력 팀을 차례대로 격파하며 관심을 받아온 ‘알로나(ALONA)’팀과 ‘다요(DAYO)’팀이 경기를 펼쳤는데, 엎치락뒤치락 하던 경기가 끝내는 다요팀이 승리하며 ‘실로암&청예운컵’ 제1회 대회의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교회의 사역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크게 모았다는 점에서 농구대회는 가히 성공적인 기획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정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웃을 섬기는 마음과 작지만 정성스러운 투자가 큰 대회를 만들었고, 그것이 다시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이어졌으며 선교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놀라운 일입니다. 또 여러 면에서 규모 있는 대회가 되다보니 선수들의 실력 또한 아마추어를 넘어선 수준이라는 점이 지역 주민들의 더 큰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농구가 필리핀의 국민적인 스포츠임에도 그동안 파야타스 지역은 제대로 된 농구대회가 단 한 번도 개최된 적이 없어서 그렇다 보니 지친 삶에 찌든 주민들이 욕구를 발산할 분출구가 그동안 없었고, 아이들 또한 길거리 농구 외에는 제대로 된 수준 있는 대회를 실제로 접할 기회가 없는 상황에서 ‘청예운’이 현지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최한 이번 제1회 농구대회는 그야말로 이들 속으로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복음전파의 회심의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청예운에서는 농구대회 같은 지역 주민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역 스포츠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주민들은 운동을 통해 마약과 술을 멀리하는 등 건강한 신체를 지키고 올바른 정신을 갖게 되어 이웃을 섬기는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 연 2회 농구대회 청장년 대상 1회, 주니어 대상 1회
– 연 2회 줄넘기대회

♥ 기도제목

1.청예운 농구대회를 비롯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향유하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만나는 기회를 갖도록

2.꾸준한 스포츠 사역으로 지역 사회를 잘 섬기고, 영향력을 발휘하여 청예운교회 복음 전도 사역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스포츠 사역에 헌신하는 현지인들이 세워지도록